처음으로 진지하게 만나는 우주 : 중학생을 위한 천문학 책 (독자맞춤) by 국립기상청 천문학 박사 SF 작가 해도연 (게스트 큐레이터)

우주는 사실은 먼 곳은 아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상의 한 장소 역시 우주의 일부이다. 화성의 올림푸스 산 정상이, 그리고 두개의 태양이 떠오르는 밖 행성 글리제 667Cb의 광대한 지평선이 우주의 일부인 것처럼. 우리가 살고 있는 거대한 세상인 우주에는 놀라운 신비한 것, 동시에 아름답고 친밀한 것이 넘쳐난다. 그런 우주를 연구하는 천문학자들은 생각보다 인간적이기도 하다. 지금 우리가 마시는 공기, 따뜻한 햇빛 반짝이는 별빛, 밟고 선 토지, 그리고 밤하늘을 바라보는 우리 자신도 우주의 일부임을 생각하면서 지금까지 경험한 적이 없는 거대한 세계를 탐험한다. 우주와 천문학에 좀 더 진지하게 만나고 싶어 중학생들 때문에 쉽고 흥미진진하면서도 들리는 책을 모았다.”우주의 세계를 알 수 있는 책입니다! 우주에 관한 모든 것” 달라고 해서 주신 윤·은주님을 위한 큐레ー션입니다. (원문 개봉일:2020.05.26)『 지구의 속삭임 』 안·달러 양(칼·세이건 외 지음| 김 아키오 번역| 사이언스 북스| 2016년| 384쪽

지구의 속삭임 우주탐사 40년을 맞은 보이저호와 골든레코드, 미지의 우주문명에 칼 세이건이 지구의 메시지를 전한다! 과학적 상상력과 우주적 낭만이 담긴 골든 레코드의 위대한 탄생 서사, 이 우주에 지구에만 생명체가 존재한다면 막대한 공간 낭비다. – 칼 세이건 코스모스는 거대하다. 관측 가능한 우주에만 1000억 개가 넘는 은하가 있으며, 각 은하에는 수천억 개의 별과 행성이 있다. 그 수많은 천체 속에 우리와 비슷한 지적 생명체가 존재할지도 모른다는 상상은 결코 이상하지 않다. 만약 외계생명체가 존재하고 그들이 성간탐사를 하는… book.naver.com

지난 2년간 보이저 1호와 2호가 태양계를 떠났다. 발사 40년 이상 걸렸다. 태양계 외계행성의 선명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내 훌륭하게 맡은 일을 해낸 두 대의 보이저 탐사선의 마지막 임무는 태양계 최초의 항성간 편지를 전달하는 것이다. 보이저 탐사선의 금색 원반 골든 레코드에는 인류가 별과 별 사이의 공간 너머에 있는 누군가에게 전하는 속삭임이 담겨 있다. 가깝지만 위대한 ‘지구의 속삭임’을 잠시 엿볼 수 있는 책이다.#지구의 속삭임 #앤드류얀 #캘세이건 #보이저 #메시지 #탐사선 #외계인 #인류의 유언 #천문학 #우주 <명왕성 연대기> 닐 디글라스 타이슨 지음 [김유재 옮김]사이언스북스┃2019년┃304쪽

명왕성 연대기 명왕성의 행성 자격 박탈에 얽힌 세계 천문학계의 숨겨진 이야기 역사는 2006년 8월 25일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그날 이전의 모든 날은 BD(Before Dwarf, 왜소행성 이전)이고, 그 후의 모든 날은 AD(After Dwarf, 왜소행성 이후)이다. 명왕성의 행성 자격을 박탈하고 왜소행성으로 추락시킨 2006년 8월 24일 국제천문연맹(IAU) 총회 투표일 이전과 이후 천문학 역사가 크게 달라졌기 때문이다. AD14년인 2019년 (주)사이언스북스가 발행한 닐 디그래스 타이슨 (Neil de Grasse T… book.naver.com

2020년에 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의 대부분은 행성이 8살 때에 태어났다. 2년생의 절반 정도도 그렇다. 나머지 절반과 3학년은 행성이 9개 있을 때 태어났다. 이 경계를 가른 것은 2006년 8월 25일 열린 “명왕성이 행성 자격 박탈”사건이다. 늘어나는 것은 있어도 결코 덜하지 않는 듯했다 태양계 행성의 수가 하나 줄어든 역사적인 일이 벌어졌다. 수많은 천문학자뿐만 아니라 세계의 학생, 가수, 문학가, 예술가, 정치가를 흥분시킨 이 사건은 도대체 어떻게 일어났을까. 이 사건의 주동자 중 한 명인 유쾌한 천문학자 닐·디 글라스·타이슨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 보자.#명왕성 연대기#닐디스라스타이송#명왕성#행성#왜혹성#행성 자격#닐디그라스타이송. 천문학#우주#134340#나에게는 이름이 없어#나도 너의 별이었는데 『 태양계의 모든 』 마커스·쵸웅 지음| 꿈꾸는 과학 영역| 영림 카디널| 2013년| 228쪽

태양계의 모든 것을 우리가 잘 몰랐다 태양계의 흥미로운 이야기!우리 태양계에 속하는 소행성 위성, 그리고 다른 천체를 향하여 떠나는 여행 『 태양계의 모든 』.현재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영국의 과학 전문 주간지인《뉴 사이언티스트(NEWSCIENTIST)》에서 우주론과 관련한 전문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 마커스·쵸웅이 우리에게 잘 알려 지지 않는 태양계 천체에 얽힌 신비적이고 놀라운 이야기를 생생히 전한다. 태양계의 폭발적인 탄생에서 태양계에 속하는 8개의 행성, 소행성과 혜성에 대한 그동안의 연구 성과가 그대로 담겼다.book.naver.com

4,000개가 넘는 외계 행성이 발견되고 태양계의 행성도 특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그 때문에 우리는 태양계를 다시 한번 들여다보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가 유일하지 않음을 알고 있으므로, 태양계를 더욱 자세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 수많은 탐사선이 태양계 곳 곳을 직접 돌며 촬영한 선명하고 아름다운 사진은 현대 천문학이 제공하는 가장 거대하고 위대한 성과물의 하나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것이 책 한권에 포함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인간과 과학이 다룬 태양계의 자화상이 여기에 있다.#태양계의 모든 것#마커스 첫 구름. 태양계#물 카나지 불 나무 흙 아마미#우주 탐사#화보. 천문학#우주 『 유리 우주 』 데이우아, 소벨 저서[양·뵤은챠은 것]알마| 2019년[464쪽

유리우주 하버드 천문대 여성들이 남긴 천문학계의 발자취는 유리판에 담은 별과 우주의 비밀(유리우주)은 별과 우주를 치밀하게 관측해 천문학계의 큰 발견을 이끌어낸 하버드 천문대 여성들의 이야기다. 필름이 보편화되지 않았던 19세기 말 하버드 천문대의 여성 과학자들은 액자만한 유리판에 약품을 발라 별을 기록했다. 이들은 수많은 반복 관측을 통해 새로운 별의 존재를 증명하고 그 별을 구성하는 물질을 밝히기에 이른다. 이를 이룬 것은 이름이 널리 알려지지 않은 여성 과학자들과 이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여성 사업가들이었다…book.naver.com

현대 천문학은 일부 천재의 놀라운 발견에 의해서 발전한 것은 아니다. 컴퓨터와 종이가 아닌 유리에 사진을 남기던 시절 수십, 수백 수천장의 유리 건판 중의 작은 별빛을 매일 일일이 분석하는 분류하는 일을 한 여인들이 있었다. 들어도 지루할 일이지만 그들이 이룬 방대한 기록은 전 세계 천문학자가 새로운 발견을 이루는 초석을 이뤘다. 그리고 이 유리 건판을 발판 삼아 열정적인 여성 천문학자들이 유리 천장을 깨고 더 높은 곳에 가기 시작했다. 여성 과학자가 남성 과학자들과 동등하다고 하는 당연한 사실이 천문학에서 어떻게 증명됐는지를 100여년 역사를 통해서 보인다.#유리 우주#데이 바ー소벨#여성 과학자#여성 천문학자#페미니즘#관측 천문학#유리#사진. 천문학#우주 청소년 본 추천 북 틴 인터넷에서 관련 큐레ー션를 더 보면 북 틴 인터넷 bookteen.net로 태그 버튼을 누르면 보다 다양한 관련 큐레ー션과 도서 정보에 액세스 할 수 있습니다더 깊이 알아가는 우주:고등학생을 위한 천문학 책(독자적인) 우주는 사실 먼 곳이 아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상의 한 장소 역시 우주의 일부다. 화성 올림푸스 산꼭대기가 글리 bookteen.net• jj에 올라온 글의 저작권은 저자에게, 이미지 저작권은 창작자에게 있습니다.• 모든 저작물은 비상업적 목적으로 다운로드, 인쇄, 복사, 공유, 수정, 변경할 수 있으나 반드시 출처(bookteen.net)를 밝혀야 합니다. (CC BY-NC-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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