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진 촬영 기법 배우기 도전

오늘은 남편과 동네 어울터에서 주최한 스마트폰 사진 촬영 기법 교육을 다녀왔습니다.사실 같은 장소를 찍어도 멋지게 작품을 만드는 사람들이 부러웠어요.

이른 저녁 식사를 하고 달려온 장소는 지자체에서 대여할 수도 있는 주민 공간이라고 하네요.

선착순으로 20명이었는데 조금 더 오신 것 같았어요. 제 또래이거나 더 젊은 이웃들.

그래서 남편과 나는 2인 3각 경기처럼 협력하면서 열심히 교육 내용을 쫓아야 했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첫 화면에서의 비율을 세로 모드는 3:4 가로에서 4:3으로 하라는 건데, 제 카메라 모드는 지금까지 Full이었죠.

그리고 가로 세로 사진 촬영 시 터치하는 버튼을 손가락이 닿기 쉬운 부분으로 옮겨 놓을 수도 있겠네요.카메라 설정 들어가 촬영방법 문자 터치~~다음은 플로팅 촬영 버튼을 켭니다.그렇게 설정하면 사진 촬영 시 터치하는 둥근 모양을 원하는 곳으로 당겨 촬영할 수 있어 편리하네요.좀 더 깊이 들어간 기법 공부로 프로라는 기능을 배웠습니다.더 보기에 들어가서 프로라는 조리개 모양의 부분만 잘 활용해도 더 멋진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WB와 줄어든 화이트 밸런스나 ISO 적용 방법 등인데, 잘 만지고 느낌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한 기능이라고 합니다.느낌 아니까~~~무엇보다 사진 촬영 시 필요한 마음가짐으로 강사님이 인용한 법정 스님의 시도도 인상적이었습니다.피사체 중심으로 바라보는 자세가 필요하고, 그리고 모든 아름다움에는 필요한 적정 거리가 있다는 강사의 말에 공감 100. 사진은 빛을 받아 그리는 기술이고, 또 잘라내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꼭 필요한 부분을 떼기 위해 나머지를 버리고 잘라내는 눈이 어디 사진에만 필요할까요?오늘 사진 관련 교육은 사진 촬영 기술과 함께 새로운 생각도 갖게 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스마트폰사진촬영기법 #어울트마을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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