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개월 발달기록(1,368~1,374일)_편도염으로 이틀 등원, 소아과 이틀 내원

1368~1374일(23.8.14~8.20) 45개월, 만 3세, 5세 아기발달, 언어발달, 일상기록&시원한 어록, 성장일기

1368~1374일(23.8.14~8.20) 45개월, 만 3세, 5세 아기발달, 언어발달, 일상기록&시원한 어록, 성장일기

<이번주의 이벤트> 8/15화 첫실내빙상장 8/16수가정보육/미열소아과 8/17목가정보육/고열소아과 8/18금 광교 아쿠아플라넷(유치원 견학) 8/19 토키즈카페 나티차일드(남편&시원)

꽤 오래 소아과에 가지 않겠다고 했는데 이번 주는 두 번이나 방문하고 유치원은 월요일, 금요일 이틀만 갔다 다행히 편도염으로 열이 나고 두통, 열이 심해서 갑자기 좋아진 45개월(1,368일~1,374일) 시원한 어록&시원한 일상

처음 스케이트를 타러 가서 다른 사람이 타는 것도 열심히 구경하면”이 언니도 잘하고 저 아저씨도 잘하고~” 서투른 언니 아빠를 보고”아버지와 이 언니도 열심히 탄다”wwwwww남편이 싫어한다고 했는데 너무 탈 수 없어서 놀라서 혼자 연습하고 열심히 타지만, 안정되면 해서 본가에 가고 떼쓰고 방에 데려다 대화”안정되면 말하고””어머니도 차분하게””엄마는 아까부터 차분하게 말하고 있으니까””침착하지 못했잖아.여기 얼굴을 찡그렸잖아.”편도염으로 두통, 열”잠시 아프지 않다.왜 이렇게 아플까?”밥을 너무 먹었기 때문일까?”밥을 많이 먹으면 아프지 않아요~””최근 수면 부족인가…?””뇌가 뇌가…”뇌가 피로해서 몸이 아프다구.”병원에 들렀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저녁에 볶음밥 먹을까?”저는 기름진 것을 먹으면 안 되는데 아파서~”아, 그런가?그럼 뭐가 먹고 싶어?”갈비탕!”아픈 데 성장…?목요일 날 갑자기 위의 아이처럼 행세하고 경어를 쓰다”이 아이 왜 그래?””내가 잔소리를 하고 화난 걸까?”라고 하니 곧바로”네~”네~”라며”어머니의 방송 약속 시간에 딱 맞춰서 껐으니까, 점심에도 벌써 한번 보고 주나요?조금만 보네요~”수위 커버 사주면”엄마 제가 밥도 잘 먹고 말도 잘 들어 약속도 잘 지키고 오늘 회전 커버 사준 건가요?”응~~근데 안 그래도 사준 거야~””어머니, 제가 밥도 잘 먹고 말도 잘 들어 약속도 잘 지키고, 그래서 수박 바 사준 건가요?”단지 먹고 싶다고 해서 사준 거야!!”몇번이나 반복해서..자기 전에 “시원 사랑한다~”이라고 하면”어머니 사랑한다~”라고 애교를 내고 키스도 하고 안아 준다애교의 아들인데”시원 사랑한다~”이라고 하면”네~저도요!잠을 잡니다~”

밥 먹자^^할아버지가 새벽에 잡아온 갈치를 금방 구워먹으며 호기심 가득 “갈치 눈이 왜 없어?”응, 머리 쪽은 잘라서 몸통만 구웠어~” “생선은 왜 가시가 있어? 뼈가 없으면 어떻게 돼?사람은 뼈가 없으면 잠수도 못하고 수영도 못하잖아? 사람은 얼굴만 있으면 걷지도 못하고 툭툭 굴러다니겠지?왜 사람은 뼈가 있는데 물고기는 가시가 있지?”사람이 이렇게 얼굴만 있으면 툭! 똥! 똥! 똥! 굴러야겠지?할아버지 : 시원아 정리해서 말해~ 밥먹자 ㅋㅋ 엄마는 개구쟁이 엄마는 개구쟁이야 왜?”나 간지럼이 많아서” 일요일 밤 잠자리 독서 중에 주인공이 유치원에 재밌게 가” 나도 유치원 좋아해~ 재밌어~ 이제 유치원 안 가! 하지 말고 잘 갈게~ ‘정말…?’ 유치원 자주 가는데 아침에 가끔 안 가! 하는 시원인데 흐흐흐흐

밥 먹자^^할아버지가 새벽에 잡아온 갈치를 금방 구워먹으며 호기심 가득 “갈치 눈이 왜 없어?”응, 머리 쪽은 잘라서 몸통만 구웠어~” “생선은 왜 가시가 있어? 뼈가 없으면 어떻게 돼?사람은 뼈가 없으면 잠수도 못하고 수영도 못하잖아? 사람은 얼굴만 있으면 걷지도 못하고 툭툭 굴러다니겠지?왜 사람은 뼈가 있는데 물고기는 가시가 있지?”사람이 이렇게 얼굴만 있으면 툭! 똥! 똥! 똥! 굴러야겠지?할아버지 : 시원아 정리해서 말해~ 밥먹자 ㅋㅋ 엄마는 개구쟁이 엄마는 개구쟁이야 왜?”나 간지럼이 많아서” 일요일 밤 잠자리 독서 중에 주인공이 유치원에 재밌게 가” 나도 유치원 좋아해~ 재밌어~ 이제 유치원 안 가! 하지 말고 잘 갈게~ ‘정말…?’ 유치원 자주 가는데 아침에 가끔 안 가! 하는 시원인데 흐흐흐흐

존댓말도 많이 쓰고 떼쓰는 일도 많았던 일주일 아파서 그렇지?그래도 과하다^^이틀 엄청 아파하고 잘보였는데 여전히 피곤한지 밥도 적게먹고 낮잠도 많이잔 시원이가 그러던중 금요일에 하원이랑 3시간 가까이 밖에서 놀아서 너무 피곤했던 컨디션 조절때문에 여름끝 물놀이도 못가고 주말에 집에만 있어서 아쉽지만 다음주는 잘지내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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