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승기] 진에어 LJ026편 (ICN-CEB) 탑승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한 달 동안 글을 업로드하지 못했습니다.오늘부터 다시 활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자,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이번에 처음으로 항공 탑승기를 진행하겠습니다.첫 번째 항공 탑승기의 주인공은 진에어 LJ026편(ICN-CEB)입니다.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진에어 체크인 카운터

인천국제공항(T1)에 와서 체크인 하기 위해 진에어 체크인 카운터에 왔습니다.짐을 2개 보내놓고 자리를 배정받았어요. 이날이 설날 당일이라 편한 자리에 앉지 못할까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도 제가 좋아하는 창가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사실 짐 1KG정도 오버가 되었지만 다행히 돈을 지불하지 않습니다^^)

문, 대문.

출국 수속을 하고 제가 탈 진에어 LJ026편은 탑승동에서 탑승하기 때문에 트레인을 타고 탑승동으로 옮겨왔습니다.어제까지는 탑승동에서 타지 않고 그냥 1터미널에서 탔는데…제가 타는 날은 탑승동에서 탑승하고 있었어요.(탑승동까지 트레인으로 약 2분 걸립니다.) [주의! 트레인을 타고 한번 탑승동에 오면 절대 돌아갈 수 없습니다!]

아시아나항공

탑승동에 너무 빨라서 폰을 하면서 기다리다 찍어본 아시아나항공입니다.(기종은 잘 모르겠습니다.)

108번 GATE 그리고 티켓.

108번 GATE 그리고 티켓.

진에어 B777

옆에는 진에어 보잉 777이 보이네요. 제가 타고 가는 항공기였으면 좋겠는데… 제가 탈 항공기는 보잉 737-8입니다.

진에어보잉737-800제가 탈 항공기가 어느새 게이트에 도착해 있네요.좌석 간격비행기를 탔어요. 좌석간격은 음.. 좁네요..날개.날개 쪽 자리였어요. 저쪽 티웨이도 보이네요.그 사이 하늘은 어두워졌습니다.대한항공이 30분 늦어진 탓인지 그 시간대에 인천공항 스케줄이 많아서인지 30분 늦게 출발했어요.밑거기내식 치킨과 웨지감자이륙 후 나온 사전 주문 기내식입니다. 어두워서 그런가? 좀 이상하게 나오네요. 가격은 1~2만원 사이였던 것 같아요.치킨은 바삭바삭하지 않고 그냥 푸석푸석하고 감자는 뭐 그랬어요. 같이 나온 칠리소스? 찍어먹었더니 나았어요.가격치고는 좀 아쉬웠어요.네, 이렇게 거의 5시간 후에 저는 목적지 세부에 도착했습니다.그런데 정말 아름답게 도착한 시간이 비행기가 총 3~5대 모이는 시간이기 때문에 입국 수속을 하고 뭔가를 하고 짐을 찾는 데만 거의 2시간 가까이 걸렸습니다. 공항은 더운데 에어컨 하나 틀어주지도 않고.진짜 올 때마다 이렇게 되네요.수화물이 안오고 다들 안잡혔나 이렇게 오래 걸려서 밥을 먹어도 입국수속도 안해주고…정말 멋지고 아름답네요.^^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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