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서부가 근처에 외출을 제안했다.논산탑 종호.그러게 한번 가보자. 달리는 차 중 인기 카페를 검색했다.검색 결과 내 취향과 같은 카페를 발견.거기로 향했다.주식회사 구공초서
25,000원짜리 상차림
감자빵 3500원, 고구마빵 3500원, 오렌지파운드 4500원.
바닐라빈라떼 6,500원청귤 에이드. 7,000원.너무 비싸다. ㅎㅎㅎ
얼마나 맛있는지. 크기도 너무 귀여워.고구마빵 색깔 예쁘다포테이토빵 귀엽네딸 픽 오렌지 파운드한입 먹었더니 새콤달콤함에 떨리는 표정을 지었다. ㅎㅎㅎ조금 먹고…밖으로 뛰쳐나온다. 야외 잔디밭에도 테이블이 많았다.규모가 제법 있는 카페. 야외석이 좋을 것 같아 야외에 앉으려다 작게 날아다니는 벌레 때문에 서둘러 안쪽에 위치했다.벌레가 너무 싫어.아이들이 뛰어다니기에 딱 좋은 아늑하고 평화로운 카페 분위기.저 뒤쪽에 보이는 곳이 카페 본관이야.잔디 정원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습니까?참고로 마당 한가운데서 찍은 사진.딸 할머니의 요청으로 사진을 많이 찍어봤어.빙그레 미소나의 도토리♡전체적으로 흰색 카페.포토존이 너무 많아.귀여움으로 밀고 가자. 내 눈에는 사랑을 참을 수 없어.너의 촌스러운 저 신발까지도 ㅎㅎ초서.사진 많이 찍읍시다.앞으로 이 헤어스타일은 안 하는 걸로.머리카락이 힘없이 줄줄 흘러내리다.밝은 너의 미소를 사랑해.아늑한 별채여기도 사람 많아.실컷 놀아라~또 하나의 건물.여기는 노키즈존 딸이 너무 들어가고 싶어했어.게다가 자신은 키즈가 아니라고 우기는.. 방석테이블이 인상적이었던 공간.이렇게 카페의 초서 이야기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초서, 음료 맛도 좋았고…가격대는 다소 있었지만 빵 맛도 좋았습니다.사이즈는 참고로 아주 작아요.쌀로 만든 빵이래요.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곳이고.. 가게도 예뻤고 직원분들도 꽤 친절했고 주문한 음료도 늦지 않게 잘 나왔습니다.카페 바로 옆에 큰 주차장이 있어서 이용하기에 꽤 편했어요.전체적인 색감이 흰색 카페라 사진 찍는 분들이 많이 눈에 띄었고~ 잘 찍으면 인생샷을 찍을 수 있을 것 같아요.탑정호 뷰? 그거는… 제대로 못 봤어요. 놀고있는 딸을 쫓아가기 위해서..이상 제 돈의 내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