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대망의 그날 제주 일년 삶의 시작!!7월 하루 오전 1시 배로 목포 제주의 남편의 차를 가져가지 않으면 안 되고 다 함께 배에서~내가 난생 처음 이런 배에 탔어!!우와~목포-제주도의 배 운항 1. 오전 1시 출발~5시 반 도착(차를 싣고 가면 거의 6시 반 조금 넘어 내린다)2. 아침 9시 출발~오후 1시 도착. 차의 탁송비 별도*객실 따로(운전자도 달리하여야 한다)*가장 장점:밤이라 자고 일어나면 제주*가장 단점: 둔한 사람 아닌 이상 배의 요동에 잠도 없다*2번 장점:밖을 보면서 항해를 즐기니?가능(2번 단점: 탄 적이 없어서 모르는 www는 자세히 씨월드 고속 훼리 사이트에서 확인 주세요**
드디어 대망의 날~ 제주 1년 삶의 시작!!7월 1일 새벽 1시 배로 목포~제주 남편 차를 가져가야해서 다같이 배로~ 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런 배를 탔어!! 우와 목포-제주도 선운항 1.오전1시출발~5시반 도착(차를 싣고 가면 거의 6시반 넘어서 내린다) 2.아침9시출발~오후1시 도착*차량탁송비 별도*객실별도(운전자도 별도로 해야함) *1번 장점: 밤이라 자고 일어나면 제주*1번 단점: 둔탁한 사람이 아닌 이상 배의 흔들림에 잠을 푹 못잔다 *2번 장점 : 밖을 보면서 항해를 즐긴다?가능*2번단점 : 타본적이 없어서 몰라ㅋㅋㅋ자세한 사항은 씨월드고속페리사이트에서 확인해주세요**
배가 6층까지~~정녕의 사진을 찍고 고고
5층까지 가야해서 마니마니 올라가야 할 사람이 정말 많아!새벽 1시 배는 퀸제누비아호인데 저희가 가는 7월 1일~2일은 점검 관계로 저희는 퀸메리 2호를 타고 제주로~1시 출발인데 11시 30분부터 탑승 개시!차량은 운전자가 먼저 싣고 대기실로 오고 동승자는 그 앞에 내려 대기실로 가야 한다
차 싣는 곳도 3층 정도 나눠져 있어.정말 완전히~!! 크다~ 그런데 제주도에 도착해서 물어보니, 이날 배에 차가 가득차있었대..그래서 우리는 제주도에 도착해서 하선을 한시간 반정도 후에 한다.
저희는 다인침대실 예약 (BMW X3+다인침대실 3인=약 38만원 정도) **차량은 종류에 따라 금액 차이가 있으니 확인바랍니다!!**이렇게 침대가 마주보고 있는데 커튼을 치면 서로 안보임나와 김딸과 마주보고 남평이는 맞은편으로~ 그런데 저는 안전과민증!! 그래서 제주도에 도착할때까지 잠을 전혀 못자고 눈을 떠…파고가 심한 날도 아니었는데 이렇게 큰 배인데…그래도 흔들려서 무서워….TT
6층 휴게실 같은 곳~ 바다가 보이는 테이블+의자 있는데 밤이라 아무것도 안보여 ㅋㅋ
세면실: 드라이기도 있고 따뜻한 물도 잘 나온다!
드디어 출발~ 뱃속에 푸드코트 밥도 맛있고 편의점 오락실 코인노래방 파리바게뜨 다 있어!!물안개가 자욱한 목포대교를 지나……
5시반 제주항 도착! 하지만 차가 많아서 우리가 실제로 내린 하선시간은 6시40분쯤..
아무튼 잘 데려다줘서 고마워, 퀸메리 우리가 1학년 집에 고 오전 8시에 사장님과 만나서 계약서에 서명하고 여러가지 설명을 듣고 잔금 입금하고 끝~!! (많은 부분 배려해주신 사장님 감사합니다^)^)짜잔 제주 우리집!!야자수랑 파랑색이 너무 잘 어울려~ 올 1월달에 이 집을 보자마자 홀린듯 며칠뒤 계약해버렸어~ 우리집이 되려고 했나봐…^^우리 문에 다른 문이 있는 게 아니라 이렇게 돌담으로~차에 싣고 온 짐(주방 용품+음식)을 풀고 바로 아침 식사 준비!!도마, 부엌칼이 얼마 없어서 숟가락으로 부침개도 볶고 논란이 된 조식(웃음)식탁의 바로 옆에 이렇게 푸른 나무의 뷰~아~내 제주 왔구나~… 그렇긴제주 일년 삶의 짐을 붙일 때 주의 사항!택배업자가 가격, 규격, 배송일, 픽업이 모두 다르다!!택배 업체마다 전화해서 알아봐야겠다!!육지의 집의 짐을 다 가지고 간다면 이사를 이용하는 편이 편할지 모르지만(겁이 많은 사람)일년 생활로 가면 택배 추천!!깨지지만 음식은 차에 태우고 나머지 다이소에서 압축 팩을 사서 다 압축하고 박스 작업**우리는 롯데 택배를 이용하고 3면의 합계가 160이하의 박스에서 가능, 1갑당 8천원(광주 기준)우리는 총 9상자 72,000원에서 택배 종료**배송은 특별한 거 없어 다음날 받는다고 해서 우리는 6월 30일 택배 발송!두둥.. 그런데 말이죠…오후 3시가 될때까지 택배 조회하면 아직 광주터미널..오늘은 안오는거죠?생필품 사러 다이소행~~김딸이 책상도 사는김에 들른 #오픈박스 선술집에 와~~여기 노다야~~~여기서 김딸 책상 18,000원 구입!!완전 새상품인데~~ 눈치챘네~~~ㅎㅎ 이번에 가보니 가격이 올랐다 ㅋㅋ 역시~~~이게 무슨 상황이야~!!다이소랑 오픈박스에서 바로 필요한거 다 사면..핑퐁~택배가 왔다고 해서 저쪽으로 메일이 왔다….아니…그럼 메일을 먼저 줄지….아니면 송장조회 업데이트를 빨리 할지….택배안에 있는 생필품을 전부 사왔는데 택배로 와버렸다..(울음) 에라이~~~ ㅋㅋㅋ딸이랑 남편이랑 제주에 온 기념?그래서 드라이브 하다가 진짜 지나가다가 발견한 맛집!! 늦은 점심 먹으려고 들어갔는데 대박~ 낙지라면에 왕오징어튀김 완전 맛있어!! (내돼지내산) #문계항아리조텐본점 강추드려요~김딸 얼굴 나오는거 요즘 제일 싫어하는 사춘기 언니인데…자연스럽고 예쁘니까 엄마가 개봉해~~~~ㅋㅋㅋㅋ사춘기 언니 요즘 좀 무서운데…우짜지?ㅋ여기도 지나가다가 들른 카페뷰가 미치겠네~ 바다랑 바로 연결되서 해수욕하면서 이용해도 좋아 #인카페온더비치(내동네산) 우린 더우니까 안에서~~ 내딸이 찍어준 사진! 코마온~맛있게 먹고~ 쇼핑하러 #제주민속5일장고~우리집에서는 1시간 거리…일단 처음이니까 한번 와보는 제주민속오일시장은 2일 7일!! 제주에서 규모가 제일 크고 어느 정도 가게, 좌판도 온누리상품권을 다 받아서 콩나물 한 봉지에 천원인데 넘친다…핫…주차장은 좀 빡빡해서 주차가 힘들긴해..여름인데 귤이 있다니~ 김딸이 먹고싶은데서 한바구니 사~ 첫손님으로 온 지인이 내가 먹고싶다고 했던 제주애플망고도 사주고~ 제주애플망고는 페루것보다 씨앗도 작고 너무 달아~여름인데 귤이 있다니~ 김딸이 먹고싶은데서 한바구니 사~ 첫손님으로 온 지인이 내가 먹고싶다고 했던 제주애플망고도 사주고~ 제주애플망고는 페루것보다 씨앗도 작고 너무 달아~제주돼지랑 반찬이랑 야채, 상추랑 파모종 등등.. 정말 두손 떼고 쇼핑했는데 10만원도 안해… 대단해..집에 가는 길에 들른 크아은치기 바닷가의 해녀 할머니에 해산물 포장을 기다리고 있고 바닷가에서 두 집어!!해녀에 먹을 수 있는지 확인 받고..(어쨌든 주워먹면 큰일)크아은치기 앞의 돌에 대한 녹미채를 취해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고..그것은 어촌계에서 관리하는 거라던데… 떠내려 온 것은 주워도 좋다고..시장에서 사온 모종값이 이렇게 땅까지 골라서 예쁘게 심어준다!!상추 대파 토마토 다 해서 5천원어치야제주도에 와서 3일 동안 비가 내리는데…이래봬도 에어컨을 가동하지 않으면 너무 습하지만…이래봬도 주위에 흙과 풀이밖에 없지만···슈퍼도 분별 수집도차를 타고 주지 않으면 안 되지만,…이래봬도 기름값이 훨씬 높지만… 그렇긴 불편한 것이 더 많은 생활이지만… 그렇긴 그런데도…이래봬도 아침에 눈을 뜨면 창밖으로 야자 나무가 보이고…이래봬도 1반밖에 없는 단 10명의 학생 뿐이지만…교장 선생님이 동급생까지, 아니 6학년 언니들까지 모두가 김 딸의 전학을 반기는 학교니까…이래봬도 5분 거리에 바다가 있으니까… 그렇긴 접시 닦이 뷰가 당근 밭이라…이래봬도 집에 있는 창문의 어디서나 녹색이 있으니까…이에 나이니까…이래봬도 우리의 제주 생활이 너무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것을. 우리 가족에 변곡점이 될 시간이 있듯이···매일 아침 눈을 뜨자 행복과 감사가….^^제주도에 와서 3일째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만…에어컨을 풀가동하지 않으면, 굉장히 습하지만…주변에 흙과 풀밖에 없지만…슈퍼도 분리수거도, 차를타고가야하는데……기름값이훨씬비싸지만….불편한게더많은생활이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아침에눈을뜨면창밖으로야자수가보여서…….1반밖에없는,단10명의학생들뿐이지만..교장선생님부터반친구까지아니6학년언니들까지모두가김딸의전학을환영해주는학교라서…5분거리에바다가있기때문에…설거지뷰가당근밭이라….집안에있는창문어디든초록이있으니…그러니까…우리제주생활이너무탁월한선택이었다..